제목 디스플레이텍, 보급형 스마트폰 성장의 수혜주 날짜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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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LCD모듈 전문회사인 디스플레이텍에 대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실적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채호 연구원은 2일 "디스플레이텍의 스마트폰·피쳐폰용 매출 비중은 85%, 삼성전자 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8.1%로 앞으로 LCD채택 비중이 상승하면서 점유율은 10% 이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로 디스플레이텍의 실적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국내 스마트폰 LCD모듈 ODM업체는 디스플레이텍이 유일하다"며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등 중견 휴대폰 업체들이 도산하면서 현재 LCD모듈 산업은 구조조정이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생존한 업체들도 대부분이 LCD패널, 드라이버IC 등을 공급받아 단순 조립만 하는 OEM업체다.
디스플레이텍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1.4%와 150.5% 증가한 1398억원과 1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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