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중견벤처 함께뭉쳐 목소리 키운다 날짜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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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벤처기업들이 위기에 몰린 벤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한데 뭉친다. 
벤처업계는 이를 통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업계간의 공동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소리를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0일 중소기업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벤처기업 36개사는 21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에서 '글로벌중견벤처포럼'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럼 의장에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내정됐으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대표, 이영남 이지디지털 대표, 정준 쏠리테크 대표 등이 부의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또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 김영찬 골프존 대표, 김정주 넥슨 대표 등 벤처업계의 신화적 인물들이 모두 창립회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포럼기업들은 매출 1,000억원을 넘는 1000억클럽 회원사들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달 한차례 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중견벤처의 애로사항과 대정부 건의, 업계 공동사업 추진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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