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삼성전자, 2014년 혁신활동 우수 협력사 시상 및 성공사례 공유 날짜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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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짐하는 '201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영재 협성회 회장 및 ㈜디스플레이테크의 박윤민 대표 외 186개 회원사 대표,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김종국 사무총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이상훈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참석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29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도 마련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전 부문에 대한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이어가자"며 "협력사와 삼성이 소중한 동반자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수상은 대상 1개사, 금상 2개사, 은상 2개사, 동상 3개사, 혁신 우수상 21개사가 선정됐다.
 
TFT LCD Module 전문기업인 (주)디스플레이테크는 공정 개선을 통한 Narrow BM Scribe 공법 개발에 성공했으며, 삼성전자와 제조공정 혁신 및 GVE 혁신활동을 적극 추진해 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양산수급 안정화 등의 생산 효율을 향상시킨 공로로 제조혁신 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총 29개 수상사에 대한 상금 총 2억 8,5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올해로 출범 35년째인 협성회는 삼성전자 CE부문 57개사, IM부문 45개사, DS부문 55개사, 삼성디스플레이 30개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한 187개 협력사로 구성됐다.
 
협성회는 삼성전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사를 대표하여 상생협력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삼성전자와 회원사 상호간에 활발한 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사 혁신활동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 임원단 회의와 업종분과 회의를 실시하며, 10월에는 삼성전자 경영진과 협성회 회원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현황 등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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